2024-03-13 매매일기(위메이드, 제룡전기, 레이크머티리얼, 유비케어, 삼부토건)
- 계좌현황
- 3월매매
- 당일매매
- 1월2일 계좌
- 3월12일 계좌
- 3월13일 계좌
- 시장상황
- Put Call Ratio : 0.83
- 코스피 상승종목 수 : 447
- 코스피 하락종목 수 : 431
- 코스피 매수주체 : 외인
- 코스닥 상승종목 수 : 797(상한가 5)
- 코스닥 하락종목 수 : 754(하한가 1)
- 코스닥 매수주체 : 개인
- 1일1종목 공시 읽기
- 가비아
재무상태 좋음. 계열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음
- 1일1종목 리포트 읽기
- 필에너지
- 매매복기
- 위메이드
- 매매타입 : 눌림
- 잘한점 : 익절
- 잘못한 점 : 다시 사는 걸 망설인 점. 그리고 매도도 원래 66600에 하려고 했는데 그냥 아무이유 없이 빨리 매도함.
- 배운 점 : 이건 대체 언제 고쳐질지 모르겠는데, 종목 잘 골라 놓고 엄한데를 본다.
- 제룡전기
- 매매타입 : 돌파
- 잘한점 : 익절
- 잘못한 점 : 애초에 장 시작전에 이 종목 매매하기로 해놓고 이상한 데 보고 있다가 뒤늦게 들어간 점. 익절해야 할 때 익절 안한 점
- 배운 점 : 종목 잘 골라놓고 엄한 곳에 정신팔지 말자
- 레이크머티리얼즈
- 매매타입 : 눌림
- 잘한점 : 익절
- 잘못한 점 : 너무 빨리 재진입함.
- 배운 점 : 뒤에 매물대가 있을 때에는 빨리 털자. 기회는 또 있다.
- 유비케어
- 매매타입 : 뉴스보고 뇌동
- 잘한점 : 빠른 손절
- 잘못한 점 : 뉴스보고 뇌동매매 한 것
- 배운 점 : 내 타점에만 들어가자.
- 삼부토건
- 매매타입 : 뇌동
- 잘한점 : 없음
- 잘못한 점 : 무조건 더 상승 할 거라 생각하고 추가매수 크게 한 것
- 배운 점 : 급등 했을 때에는 살 때가 아니라 팔 때이다. 손실 찍히더라도 매도한 만큼 다시 내려왔을 때 매수하면 결과적으로 수량도 늘리고, 평단도 낮춰진다. 예전엔 그렇게 해서 평단 낮춰서 탈출 잘 해놓고 요즘은 왜 이러냐? 저 때는 살 때가 아니라 팔 때였다.
- 에스엠코어
- 매매타입 : 뉴스보고 뇌동
- 잘한점 : 없음
- 잘못한 점 : 뇌동으로 들어갔고, 적당한 가격에 손절할 기회가 있었는데 하지 않았음.
- 배운 점 : 적당한 가격에 반절이라도 팔았으면 충분히 익절할 기회가 있었고 그게 아니더라도, 다시 매매할 기회가 있었다.
- 매매일지
주식 매매일지 모음집
- 일기
오늘 곰곰히 생각해 보니, 뉴스를 파악하고, 종목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 보다 더 중요한 건 계좌 관리다.
계좌 관리가 진짜 엉망이다. 23년 이전에 아무 생각없이 매수해서 방치했다가 똥 된 종목들 패턴 그대로 가고 있다.
계좌 관리가 왜 엉망이 되었나? 올라간다고 확신을 했기 때문이다.
그럼 그 확신은 무슨 근거인가? 여러가지 근거가 있지만, 이슈가 살아있고, 종목에 돈이 들어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가 확신한 대로 주가가 흘러갔나? 그렇게 흘러간 애들은 익절했고, 지금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은 애들만 계좌에 남았다.
그럼 매수할 때 손절선을 정해 두었나? 그렇지 않았다. 매수할 때 어디까지 빠질지 생각하지 않고, 매수했고, 최대 손실폭도 정해 두지 않았다.
결국 요약해보면, 문제는 계좌 관리이다. 계좌 관리 중에서도, 손절선을 정해 두지 않았고, 손절선을 정해 두지 않으니, 계좌에 계속 남게 된다.
물론,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해 볼 문제는, 주식은 분명 기다림이 필요한 것도 맞다. 근데 무작정 기다릴 순 없다.
그러므로,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 특히, 손절에 대한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손절할 때, 추세가 확실히 꺾였다고 판단되거나 돌이킬 수 없는 악재가 발생했을 때 손절했다.
근데, 지금까지 데이터를 보았을 때, 그냥 당일에 수익 내는 것과, 몇일 기다렸다가 수익 내는 것에 수익금에 별 차이가 없다.
그 이유는 기다리다보면 본절 근처에 일단 다 정리하기 때문이다.
본절 근처에서 다 정리하는 이유는 뭘까? 결국, 내가 틀린걸 인정하지 않고 버티기 때문이다.
물론 버티는 것에 대한 이유는 있었긴 했다. 문제는 그게 틀렸을 때 손실이 아주 크다는 점이다.
그러니 선택을 해야 한다. 최대손실폭을 정하고, 그 손실만큼만 손실을 보고 다음 기회를 찾는 것이 제일 적절할 것 같다.
이렇게 하면 분명히 승률은 확연히 떨어질 것이다. 근데 승률이 중요한 게 아니라 손익비가 중요하다.
어쩌면 처음부터 다시 연습을 해야 할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