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매매일기(와이씨)
- 계좌현황
- 5월매매
- 5월2일 계좌
- 5월7일 계좌
- 시장상황
- Put Call Ratio : 1.07(외인 콜, 개인 기관 풋)
- 코스피 상승종목 수 : 585(상한가 1)
- 코스피 하락종목 수 : 286
- 코스피 매수주체 : 외인, 기관
- 코스닥 상승종목 수 : 920(상한가 3)
- 코스닥 하락종목 수 : 602
- 코스닥 매수주체 : 외인, 기관
- 주도테마 : 전력,전선, 반도체
- 종목공부
- 매매복기
- 삐아
- 재료 : 화장품
- 매수이유 : 마녀공장이 더 갈 것 같았는데, 얘가 대장처럼 보여서. 대장처럼 보인 이유는 상한가를 먼저 갔었기 때문에. 그리고 신규상장주라 물린 사람이 많이 없고, 유통주식이 적어서 변동성이 클 것 같아서
- 매도이유 :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매도
- 복기 :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매도한 건 잘한 선택이었음. 결과적으로 오늘 더 내려갔는데, 오늘 반등이 크지 않을 때 매도할까 하다가 그냥 좀 더 내려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사는게 더 나은 선택 같아서 냅둠.
- 와이씨
- 재료 : 몰랐음
- 매수이유 : 느낌이 올라갈 것 같아서.
- 매도이유 :
- 복기 : 첨엔 그냥 2%만 먹고 나오자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막상 2%되니까 안팔았음. 스탑로스는 전저점으로 15690에 걸어두었는데 체결이 되지 않았음. 이유를 생각해보니, VI근처에 매도를 걸어두어서 스탑로스가 작동하지 않은 것 같음. 그거와 별개로 재료도 파악안하고 그냥 막 들어갔음.
- 매매일지
주식 매매일지 모음집
- 일기
후배랑 투자 얘기하면서 예전에 내가 했던 말을 해 주었다. 몇년 전에 자기는 5%만 되면 팔아서 고민이라고 했을 때 내가 해준 말은, 왜 상방을 닫아 놓고 매매를 하냐고, 상승 때 오히려 버텨야 한다고, 조언했었다고 했다. 돌아보면, 정작 그렇게 조언했던 나는 지금 상방을 닫아놓고 손실엔 관대하고 익절엔 엄격하게 하고 있다.
우연히 예전에 읽었던 피터린치의 책이 떠올라서 다시 살펴보다가, 이런 글을 발견했다. “데이 트레이딩, 즉 단타매매로 생계를 유지할 확 률은 경마장, 카지노테이블, 비디오 포커로 돈을 벌 확률과 비슷한 수 준이다.실제로 나는 단타매매란 집에서 하는 카지노라고 생각한다.”
저 글귀를 보니 더 흔들렸다. 내가 지금 목표하는 건 뭘까. 단기트레이딩이 내 매매습관을 오히려 망치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그럼, 지금 자산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가장 큰 수익을 보고 있는 적립식 투자로 가야 하나.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그 종목을 고른건 내 실력이 아니라 운이었기 때문이다. 그럴 능력이 있었으면 진작에 다른 종목도 발굴했겠지.
결론은, 아직 모르겠다. 내가 데이트레이딩 성향인지, 중장기 투자 성향인지. 근데 한가지 확실히 알 수 있는건, 일단 기록하는 건 멈추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다. 솔직히 4월중순부터 좀 풀려있었다. 근데 다시 조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왜냐면 5월에 해외출장이 잡혀있다. 차라리 그 기회를 삼아서 잠시 트레이딩을 쉬면서 내가 지금까지 쌓은 데이터를 복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