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매매일기(대봉엘에스, 제룡전기, 이구산업)

바빠서 pass

바빠서 pass

제룡전기
매매타입 : 돌파
잘한점 : 딱히 없음
잘못한 점 : 초반에 익절 하고, 이후에 너무 의미없는 자리에서 매수와 매도를 반복함.
배운 점 : 의미 있는 자리를 먼저 찾자. 그 자리에서 손절 하는 건 ok인데, 이번에는 너무 의미 없는 곳에서 매수 매도를 반복해서 수익을 전부 날려먹고 손실로 마무리했음

이구산업
매매타입 : 돌파
잘한점 : 4720을 저항으로 봤는데 뚫을 것 같아서 기다렸음.
잘못한 점 : 4720을 지지해줄 것을 기대했는데, 그대로 강하게 깼음. 짧게 손절할 기회가 있었는데 손절하지 않았음.
배운 점 : 지지, 저항 개념을 잘못 이해해서 발생된 상황임. 지지해줄 것을 기대했다는 뜻은 그게 깨지면 시나리오가 깨졌다는 거니, 틀린 걸 인정하고 빨리 손절을 해야함.

주식 매매일지 모음집

주식 매매일지

오늘은 손절선을 짧게 잡고 해 보았다. 손절은 -3%로 잡았는데 지금까지의 평균 손실률에 근거해서 잡았다.

일단, 손절선이 너무 짧았다. 난 분할매수를 반드시 지키는데, -3%에 손절을 잡으니 의미 없는 손절이 자주 나갔다.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는데, 우선 자금관리부터 다시 해 봐야 할 것 같다.

최대 투입금액을 정하고, 그 안에서 몇%의 손실을 허용할 것인지부터 구해야 한다.

만약 종목당 2천만원으로 운용한다 치면, 2%의 손실을 허용하게 되면 40만원이다.

손절을 몇%로 하냐에 따라서 한번에 매수할 금액이 결정되는데, 이건 매매를 하면서 좀 더 데이터를 쌓아 봐야 할 것 같다.

익절을 짧게 할거면 손절도 짧게 해야 하니, 2~3%로 잡는 것도 적절해 보이긴 한다.

그런데 이렇게 잡을 경우 오늘처럼 손절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말은 필연적으로 승률이 떨어질 것이다.

하지만, 승률보다 중요한 건 결국 손익비다. 2%로 손실을 제한하고, 4%수익을 올릴 수 있으면 승률이 35%라도 우상향 할 수 있다.

그런데, 2%로 손실을 제한할 수 있을지는 해 봐야 알 것 같다. 더구나 변동성 큰 코스닥 특성상, 2%는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든다.

분할 매수를 기본적으로 하니 5%를 잡아도 될 것 같기도 한데, 이 부분에 대해 고민을 좀 많이 해 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