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계좌 = $143.97
현재계좌 = $194.81
BTCUSDT 선물 +$39.4 수익(현재포지션 -Short)
이전 시나리오: 저항선에 대한 Try가 지속되고 있다. Long position을 생각하고 있다.
실제 매매 : Long position 구축 후 다음날 익절
다음 시나리오 : 저항선 근처까지 올라와서 Short position 구축. 횡보 or 이전 지지선까지 밀릴 것 같다.
BTCUSDT 선물이 $25000 부근일 때 지켜보고 있었고, 24800부근에서 매수세가 들어온 것을 보고 24800 부근까지는 한번 더 리테스트 하러 갈 것이라 생각하고 Short 포지션 진입. 이후 24800 부근에서 실제로 반등이 나오면 Long position 진입이 시나리오 였다.
오늘 BTCUSDT 선물 차트를 보니 이 시나리오는 아주 정확했다. 문제는 이렇게 시나리오를 세워두고 실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실제 매매
BTCUSDT 선물 25000 부근에서 Short 포지션을 구축했다가 25045에 손절하고 포지션을 Long으로 변경했다.
이때부터 매매가 꼬인 것 같다.
BTCUSDT 선물 25045 부근에서 Short 포지션 손절 후 25040에 Long으로 포지션 변경.
이후 원래 시나리오대로 24800부근까지 떨어지며 지지 리테스트.
하지만 이후 Long으로 보았기에 손절안하고 관망. 그러다가 평단가 근처에서 약손절
BTCUSDT 선물25005 부근에서 Short 포지션 구축 후 취침. Stoploss는 타이트하게 25150 부근에 걸어놓음.
그리고 24800에 한번 더 와주길 기대하며 24800 Long에 주문 걸어두고 취침.
- 징비록
사실 시나리오를 따르지 않은 것 자체는 변명의 여지가 있다. 내 시나리오가 틀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생각이 너무 급했던 것 같다. 차분하게 돌이켜 보면, 가격대가 내가 설정한 지지라인 근처였고, 캔들이 옆으로 붙는 모양세였기 때문에 Long 포지션이 더 적합했는데, 한번 더 근처까지는 갈 것이라 생각하고 가격대를 너무 넓게 잡았다. 24800까지 와주길 바라며 Long 포지션을 구축했고, 그 근처까지 떨어주길 바라며 25000 부근에서 24800까지 Short 포지션을 구축했다. 물론 트레이딩이 결국 확률에 베팅을 하는 게임이지만, 이번에는 너무 기도메타가 아니였나 싶다.